한달전쯤 보드게임 소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다른 일로 인해 여력이 없다보니.. 사게 됐습니다... 물론 제 돈 준건 아니지만 :)
소스보러 미팅가자는 말씀에 제가 가게 됐고
미팅 자리에서 소스를 검토해 봤습니다..
저 : " 브리핑좀 해주시겠습니까? "
판매자 : " 살지 안살지도 모르는데 뭘 설명하나.. "
저 : ' 헐... 이쉑 뭐꼬? '
제 입장만 말하자면 1500만원 값어치도 안되고 사고팔만한 물건이 아니라 판단 됐습니다..
이사님 : " 다음 소스는 더 후진거라는데 --; "
저 : " 헐... "
여차저차 선택의 여지 없이 소스를 샀습니다.
처음 클라이언트를 빌드하고 esc 나 알트 f4 등 기능들이 막혀 있길래 메세지로 close 를 슬쩍 던져 esc 숨통을 열어 봤습니다..
이게 뭡니까.. esc 누른 순간 주루루루룩~~ 소나기 내리는듯한 디버깅 창의 메모리 누수들... 헐..
전 판매자에게 메신저로 물어 봤습니다.
판매자 : " 수정을 가하여 발생되는 문제는 책임 질 수 없다. 바운드 체커 쓰십쇼 "
저 : " 헐... "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원본엔 문제가 없을까?
저는 스페이스 한칸 넣지 않고 원본 그대로 다시 풀어다 실행하고 판매자가 원하는데로 마우스로 나가기 버튼을 꾹꾹 눌러
노예근성대로 종료해 봤습니다.
그래도 일반 누수와 MFC 소켓관련 누수가 있더군요.
다시 물었습니다.
판매자 : " ..... "
판매자 : " 확인해 보겠다 "
이틀동안 메신저를 안들어오더군요..
이틀뒤 다시 물어 봤습니다.
판매자 : " MFC 관련 어쩌구 문제가 있더군요.. "
저 : " 아 찾았습니까? 고쳤나요? "
판매자 : " ...... "
저 : " 원본의 하자 맞죠? 저는 수정한 것이 없으니 고쳐주십시오. "
판매자 : " ...... "
그 뒤로 네이트온으로 판매자의 아이디가 켜지는걸 볼수가 없었습니다.
짧고 간략하게 대화의 요점만 썼지만 어이없는 양반입니다..
이 게임의 소스를 보면 고스톱의 찌꺼기.. 포커의 찌꺼기.. 함수 하나에 천줄...
더이상 언급하기엔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갑니다 ...
제가 말하고 싶은건 개발자로써의 양심입니다..
저 판매자는 사기꾼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 소스때문에 스트레스가 무진장 쌓입니다...
새로 만들고 싶지만.. 다른분들이 다 바쁘셔서 서버 맡을 분이 없습니다..
원래 소스거래가 다 이모양인가요?
전 소스거래에 대해 이번 기회로 불신만 쌓였습니다.
서버 다운되는 문제 찾아야 하는데... 망막합니다... 어디부터 조져야 하나.. 후.. ㅠ_ㅠ
마지막으로... 판매자 양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 " 게임을 잘 파시되 개발자로써의 자존심과 양심까진 팔진 마십쇼. "
그리고 할말이 있다면 하십시오
데브피아에 작성했던 원문 ^^
http://www.devpia.com/Forum/BoardView.aspx?no=43805&ref=43805&page=1&forumname=VC_FREE&stype=&KeyW=rpna&KeyR=nam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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